오리온 잡은 모비스,'1위 KCC와 반게임차'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6.02.13 17: 00

가장 중요한 경기에서 슈퍼스타 양동근(35, 모비스)이 빛났다.
울산 모비스는 13일 고양체육관에서 개최된 2015-2016 KCC 프로농구 6라운드서 고양 오리온을 88-73으로 제압했다.
2위 모비스(32승 18패)는 선두 KCC(33승 18패)를 반 경기 차로 추격했다.

모비스는 오리온과의 시즌 상대전적에서도 4승 2패로 우위를 유지했다. 3위 오리온(31승 20패)은 정규리그 우승경쟁에서 한 발 밀려났다. 
경기종료 후 모비스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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