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오민석, 9개월 만의 결혼식서 '강예원 위한 세레나데'

'우결' 오민석과 강예원과 결혼식에서 직접 축가를 불렀다. 

1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강예원-오민석 커플은 한겨울 '판타스틱' 셀프 웨딩을 치렀다. 오민석은 강예원의 웨딩드레스 자태에 한껏 반했다. 

이어 그는 직접 축가를 부르겠다며 마이크를 잡았다. 투빅의 '니 눈 니 코 니 입술'을 선곡해 강예원을 향한 넘치는 애정을 자랑했다. 둘의 달콤한 '케미'에 안방 시청자들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조이-육성재, 강예원-오민석, 곽시양-김소연 커플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우결'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