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곽시양-김소연 커플이 남편의 바람대로 복불복 즉흥여행을 떠났다.
1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곽시양-김소연 커플은 결혼식 후 처음 여행을 떠나게 됐다. '우결' 출연 전 곽시양이 바란대로 복불복 즉흥여행으로 마련됐다.
두 사람은 돌림판을 세차게 돌렸다. 연습삼아 돌렸을 땐 부산과 경주가 나와 둘은 물론 제작진마저 좌절했다. 최종적으로 곽시양이 룰렛을 돌렸고 이들은 충남 당진으로 떠나게 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조이-육성재, 강예원-오민석, 곽시양-김소연 커플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우결'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