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린이 "2017년엔 아기를 갖고 싶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최백호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린은 결혼 후 2년 만에 돌아왔다. 그는 "결혼도 했고 새 앨범도 냈고 '불후의 명곡' 그리워하면서 지내고 있었다"고 그동안의 근황을 전했다.
이어 2016년 계획에 대해서는 "계획이 없는 게 계획이다. 2017년에는 아가를 갖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남상일, 박기영, 스윗소로우, 린, 손준호, 레이지본, 김보경 등이 출연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