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못친소2' 박명수가 유재석의 얼굴을 '디스'했다.
1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못친소 페스티벌2' 특집에서 출연진은 첫 인상 투표를 시작했다. 못생긴 팀과 더 못생긴 팀으로 나누기 위한 것. 이들은 못생겼다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김을 선물했다.
마지막으로 유재석이 김을 들고 나섰다. 그를 본 박명수는 "네가 사회 본다고 잘생긴 게 아니다. 넌 인기빨이야"라고 지적했다. 김수용 역시 "쟤 옛날엔 내 차 트렁크에 타고 다녔어야 했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무한도전'은 못생겼지만 매력 있는 남자들과 함께 하는 '못친소 시즌2'로 꾸려졌다.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광희 등 '무한도전' 멤버들은 물론 이봉주, 우현, 데프콘, 조세호, 김희원, 지석진, 변진섭, 바비, 김태진, 김수용, 하상욱, 이천수 등이 나와 풍성한 웃음을 안겼다. /comet568@osen.co.kr
[사진] '무한도전'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