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못친소2' 우현이 첫인상 왕중왕을 차지했다.
1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못친소 페스티벌2' 특집에서 출연진은 첫 인상 투표를 시작했다. 이들 중 박명수, 이봉주, 우현이 최종 1~3위를 이뤘다.
3위는 박명수였다. 그는 유재석, 김희원, 하하, 이봉주, 광희 등에게 표를 받아 5표로 3위를 거머쥐었다. 한 표 차로 승리를 따낸 이는 우현이었다. 그는 8표를 얻어 압도적으로 1위에 올랐고 이봉주는 아쉽게 7표로 2위에 머물렀다.
이날 '무한도전'은 못생겼지만 매력 있는 남자들과 함께 하는 '못친소 시즌2'로 꾸려졌다.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광희 등 '무한도전' 멤버들은 물론 이봉주, 우현, 데프콘, 조세호, 김희원, 지석진, 변진섭, 바비, 김태진, 김수용, 하상욱, 이천수 등이 나와 풍성한 웃음을 안겼다. /comet568@osen.co.kr
[사진] '무한도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