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천왕' 백종원이 아빠 이휘재에 감탄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천왕'(이하 '3대천왕')에서는 순대 편을 준비했다.
이날 이휘재는 순대를 만드는 과정을 보던 중 소창에 대해 "거의 티라노사우르스 크기"라고 말했다. 이어 이휘재는 티라노송을 불렀고, 백종원은 노래를 다 외우고 있는 이휘재에 감탄했다.
이휘재는 백종원에게 곧 자신처럼 될 것이라고 했지만, 백종원은 "우리 뱅용이(아들)는 아직 타요 단계"라고 말했다.
'백종원의 3대천왕'은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숨어 있는 각 분야 TOP 3 맛집 고수들이 불꽃 요리 대결을 벌이는 '쿡방' 프로그램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parkjy@osen.co.kr
[사진] '3대천왕'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