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린, 아버지 마음 담은 '애비' 부르다 눈물 '펑펑'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6.02.13 19: 37

 가수 린이 2년 만에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무대에 돌아왔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최백호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린은 '애비'를 선곡했다. 린은 "신혼 여행 갔을 때 계속 듣고 다녔던 노래다. 결혼 직후라 그런지 와 닿았다. 아빠의 사랑을 노래를 느꼈다"고 말했다.

무대에 오른 린은 감성보컬답게 애절한 보이스로 출연진은 물론 객석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남상일, 박기영, 스윗소로우, 린, 손준호, 레이지본, 김보경 등이 출연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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