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아가 더 이상 신비주의는 없다고 자평했다.
이지아는 13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게릴라데이트에 임해 오랜만에 시청자들을 만났다.
"실물이 더 예쁘다"란 팬들의 반응에 이지아는 웃으며 "화면이 날 잘 못 담는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신비주의"에 대한 말에 나오자 "이제 아니지 않나. 별로 감출게 없다"라고 솔직하게 답해 다시한 번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예능에 도전하고 싶나"란 질문에는 "어떤 예능에 따라 다르지만 먹방 같은 것 하고 싶다. 잘 먹는다"라며 털털한 면모를 드러냈다. 평상시에 '예쁘다'란 말을 잘 못 들어 외모에 대한 칭찬을 들으면 굉장히 기분이 좋다고도 털어놨다.
한편 이지아는 오는 3월 영화 '무수단'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 nyc@osen.co.kr
[사진] '연예가중계'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