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할매’에 출연한 박나래가 눈물까지 보이며 할머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3일 첫 방송된 tvN ‘우리 할매(연출 이윤호)’는 배우 이태임, 개그우먼 박나래, 배우 이이경이 친(외)할머니의 버킷 리스트(bucket list) 일부를 함께 이루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나래는 첫 등장부터 할머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면서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그는 제작진과의 미팅에서 “할머니를 정말 좋아한다. 엄마가 2명인 느낌인 거 같다. 아버지 돌아가시고 아버지가 장남이시고.. 그게 보여요. 절 보면서 자꾸 아버지 생각하시고..”라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연예인’이란 타이틀을 잠시 내려두고, ‘손녀’, ‘손자’로서 할머니의 소원을 들어줄 박나래, 이태임, 이이경의 진솔하고 소박한 매력이 전해질 ‘우리할매’는 금일 밤 9시45분에 첫 방송 됐다./joonaman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