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할매’에 출연한 박나래의 할머니가 양세찬을 만나 “나래가 어디가 어때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3일 첫 방송된 tvN ‘우리 할매(연출 이윤호)’는 배우 이태임, 개그우먼 박나래, 배우 이이경이 친(외)할머니의 버킷 리스트(bucket list) 일부를 함께 이루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나래는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코미디 빅리그’ 녹화장을 찾았다. 대기실에서 박나래는 양세찬을 할매에게 소개했다. 박나래는 “옛날에 좋아했었는데 나 싫다고 하더라”며 양세찬을 소개했고, 할매는 “우리 나래가 어디가 어때서. 눈에 들어가도 아프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연예인’이란 타이틀을 잠시 내려두고, ‘손녀’, ‘손자’로서 할머니의 소원을 들어줄 박나래, 이태임, 이이경의 진솔하고 소박한 매력이 전해질 ‘우리할매’는 금일 밤 9시45분에 첫 방송 됐다./joonamana@osen.co.kr
[사진] ‘우리할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