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가 밸런타인데이를 함께 보낼 예정이라고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가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는 지난 12일, 아이들과 함께 몬타나로 출국해 그곳에서 밸런타인데이를 함께 보낼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한 측근은 "현재 아이들이 방학 시즌이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가족끼리 시간을 보내고자 몬타나로 향한 것 같다"면서 "그곳에서 스키를 타며 노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여행에는 두 사람의 7살난 딸 세라피나와 3살난 아들 사무엘이 함께 했으며 큰 딸 바이올렛은 함께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는 지난해 6월, 10년 간의 결혼 생활을 끝으로 이혼을 발표한 바 있다. / trio88@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