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성민이 방랑식객이 만든 요리를 먹은 소감을 밝혔다.
이성민은 14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잘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 "음식은 메모리다"라며 "이렇게 음식을 먹으니 어린시절 어머니가 해준 김치찌개나 된장국의 맛이 떠오른다"고 말했다.
이어 김수로는 "저도 어린시절 외할머니가 해주신 불고기가 기억이 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식사하셨습니다'는 밥상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는 주제로 방랑 식객의 소박한 밥상에 치유되고 용기를 얻는 모습을 담는다.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20분 방송./pps2014@osen.co.kr
[사진]'식사하셨어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