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성민이 청각장애인들의 사연을 듣고 소감을 밝혔다.
14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잘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는 이성민이 청각장애인 학생들이 선생님과 함께 밥을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성민은 청각장애인들이 감사함을 표현하는 말을 듣고 감동을 받았다. 이성민은 "제가 '미생'을 하면서 이런 대사를 한 적 있다"며 "누구를 만냐느냐에 따라서 인생이 달라진다"고 말했다.
한편 '식사하셨습니다'는 밥상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는 주제로 방랑 식객의 소박한 밥상에 치유되고 용기를 얻는 모습을 담는다.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20분 방송./pps2014@osen.co.kr
[사진]'식사하셨어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