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바] 배우 이동휘가 '응팔' 쌍문동 친구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동휘는 1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보자. 친구야"라는 글과 함께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혜리를 중심으로 류혜영과 고경표, 이세영과 이민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다섯 명 모두 밝게 웃으면서 특히 혜리는 장난기가 어린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응팔' 배우들은 오는 15일 서울시 도봉구 쌍문동에서 팬사인회를 진행한다. 이에 이동휘가 "내일보자"라는 표현을 쓰면서 배우들의 근황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응팔' 출연진은 방송 전 시청률 18%가 넘으면 사인회를 하겠다고 공약을 걸었고, 이에 혜리는 "도봉구 쌍문동에서 88년 의상을 입고 사인회를 하겠다"라고 밝혔던 바다. '응팔'은 평균 시청률 18.6%(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전국 기준)을 기록하며 인기를 끝었다. /seon@osen.co.kr
[사진]이동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