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가 "말 못하는 유아들은 외계인"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범수는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인터뷰에서 "유아들, 더군다나 말 못하는 아이들은 외계인이다. 부지런히 뭐라고 얘기는 하는데, 이게 알아들을 수 없잖아요?"라고 고백했다.
이 같은 인터뷰 영상과 그의 23개월 아들 다을의 모습은 교차로 편집돼 웃음을 안겼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이휘재와 서준·서언, 추성훈과 사랑, 이동국과 수아·설아·시언, 기태영과 로희, 이범수와 소을·다을 남매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범수 가족이 새롭게 합류했다. /eujenej@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