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기현이 멤버들의 요리 실력에 대해 폭로했다.
기현은 14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V앱을 통해 방송된 '발렌타인 라이브-요리 좀 해요' 생방송에서 "몬스타엑스 멤버들이 요리를 못 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현은 "몬스타엑스 멤버들이 요리를 못 한다"라며 "형원이라는 멤버는 라면을 끓이면 사약 같다. 미각이 헷갈리는 맛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제가 요리를 계속 하다보니까 (잘하게 됐다). 어렸을 때부터 요리 채널 보는 걸 좋아했다"라고 덧붙였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남자 보컬프로젝트인 '요리 좀 해요'는 샘킴과 케이윌, 정기고, 브라더수, 주영이 함께하는 컬래버레이션이다. 소유와 정기고의 '썸'을 작곡한 제피가 작사, 작곡을 맡았고, 산이의 '아는 사람 얘기'를 프로듀서 원영헌 동네형이 편곡에 참여해 곡의 퀄리티를 높였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V앱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