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데드풀'이 예매율 1위에 올라서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데드풀'은 오전 7시 3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25.0%로 1위를 기록했다.
'데드풀'의 뒤를 이어 '검사외전'이 18.9%로 2위를, '좋아해줘'가 11.5%로 3위에 오르며 '데드풀'을 바짝 쫓고 있는 모습이다.
현재 극장가는 '검사외전'의 독주 체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 이 속에서 '데드풀'이 '검사외전'을 막을 주인공이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데드풀'은 생체실험으로 영원히 죽지 않는 힐링팩터라는 능력과 흉측한 얼굴을 동시에 갖게 된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 분)의 복수극을 다룬 작품이다. 오는 17일 개봉.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