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오스카에 한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각) 열린 BAFTA 시상식에서 영화 '레버넌드'로 남우주연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오는 28일, 오스카 시상식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디카프리오의 남우주연상은 생애 첫 오스카 수상에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디카프리오 뿐만 아니라 '레버넌트'도 활짝 웃었다. '레버넌트'는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촬영상, 음악상 등 4관왕에 오르는 기쁨을 맛보게 됐다.
다음은 수상작(자)
▲ 작품상 = '레버넌트'
▲ 감독상 =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레버넌트')
▲ 각본상 = '스포트라이트'
▲ 각색상 = '빅쇼트'
▲ 남우주연상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레버넌트')
▲ 여우주연상 = 브리 라슨('룸')
▲ 남우조연상 = 마크 라일런스('브릿지 오브 스파이')
▲ 여우조연상 = 케이트 윈슬렛('스티브잡스')
▲ 음악상 = '헤이트풀8'
▲ 촬영상 = '레버넌트'
▲ 편집상 = '매드맥스'
▲ 프로덕션 디자인 = '매드맥스'
▲ 의상상 = '매드맥스'
▲ 분장상 = '매드맥스'
▲ 사운드 = '레버넌트'
▲ 시각효과상 = '스타워즈7'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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