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마마무가 첫 번째 정규앨범 '멜팅(Melting)'의 메인 콘셉트 비주얼을 최초로 공개하며 4인 4색 매력을 뽐냈다.
마마무는 15일, 공식 SNS를 통해 마마무의 첫 번째 정규앨범 '멜팅'의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마마무는 극강의 걸크러쉬 매력을 뽐내며 화려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부츠컷 데님팬츠에 강렬한 색감의 하이힐로 복고풍 패션을 시크하게 소화하는가 하면 핑크로 포인트를 준 의상에 아찔한 각선미를 강조, 섹시하면서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다.
시크와 러블리를 넘나드는 마마무의 겉잡을 수 없는 톡톡튀는 매력이 더욱 강조돼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여기에 마마무의 한층 업그레이드 된 비주얼은 남심을 흔들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멤버들의 개성을 살린 스타일링이 돋보였다. 솔라는 짙은 브라운, 문별은 금발, 휘인은 밝은 베이지, 화사는 오렌지로 헤어컬러 변신을 시도하며 각기 다른 4인 4색의 매력으로 이번 앨범 '멜팅'의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앞서 마마무는 이번 정규앨범 수록곡을 프리싱글 형식으로 먼저 공개하는 독특한 행보로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첫 번째 프리싱글 '아이 미스 유(I Miss You)'와 두 번째 프리싱글 '1cm의 자존심'은 공개와 동시에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상위권을 장악, 잇단 성공을 거두며 마마무의 흥행 파워를 입증했다.
더욱이 프리싱글 '아이 미스 유'와 '1cm의 자존심'을 통해 그간 시도하지 않았던 R&B 발라드와 힙합이라는 장르에 도전해 마마무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높은 퀄리티를 미리 공개해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마마무는 이번 정규앨범의 앨범명 '멜팅'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자신들을 그대로 녹여낸 마마무다운 음악으로 팬들의 마음을 녹일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데뷔곡 'Mr.애매모호'부터 '피아노맨', '음오아예'까지 마마무만의 색깔을 담은 독보적인 콘셉트와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으며 사랑받은 만큼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줄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26일 데뷔 1년 8개월 만에 첫 정규앨범 '멜팅(Melting)'을 발표하는 마마무는 콘셉트 이미지에 이어 순차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에 돌입할 예정이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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