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류준열, 이젠 스크린 접수의 시간..'글로리데이' 출격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2.15 08: 58

배우 류준열이 이제는 스크린 접수에 나선다.
류준열이 주연을 맡은 영화 '글로리데이'가 오는 24일, 제작보고회 행사를 개최하며 영화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것.
'글로리데이'는 스무 살 처음 여행을 떠난 네 친구의 시간이 멈춰버린 그 날을 가슴 먹먹하게 담아낸 청춘 영화. 지난해 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돼 예매 오픈 15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데 이어 CGV 아트하우스 주최 '응답하라 1988 기획전' 특별 초청작으로 선정돼 예매 오픈 직후 서버가 다운되는 등 작품성과 화제성을 모두 입증한 작품이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짝사랑남 정환 역을 맡아 많은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류준열은 이번 작품에선 스무 살 청춘으로 분해 안방극장에서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전망이다.
과연 안방극장에 이어 스크린에서도 '류준열 앓이'를 이어가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는 대목이다. 
한편 '글로리데이'는 오는 3월 24일 개봉한다. / trio88@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