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순정'이 첫사랑과 그때 그시절 추억의 결합으로 영화 팬들의 관심은 물론,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순정'이 언론 시사 이후,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첫사랑과 복고 열풍 등으로 언론과 평단의 호평 리뷰를 얻어내고 있는 것.
'순정'은 라디오 생방송 도중 DJ에게 도착한 23년 전 과거에서 온 편지를 통해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애틋한 첫사랑과 다섯 친구들의 우정을 담은 작품. 언론과 평단은 시사 이후 "우리는 모두 첫사랑과 이별한다. 제목 그대로 순수한 감정 하나에 온전히 집중한다. 신예 이은희 감독은 담백한 연출로 감정의 밀도를 더해간다", "별명은 추억이 되어버리고, 더 이상 이유 없는 우정이 존재하지 않는 나이가 되어버린 어른들에게 이 영화는 특별한 감동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등 순수했던 첫사랑과 빛났던 우정을 완성도 있게 그려낸 '순정'을 호평했다.
이는 전 세대 관객들의 감성과 향수, 공감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자신의 시간을 다시 한번 돌이키게 만드는 진한 여운까지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관객들이 '순정'에 기대하는 요소 중 하나는 바로 '복고'이다. 그 당시 시대를 풍미했던 음악, 소품, 패션으로 아름다운 시절을 추억하게 할 '순정'은 올드팝과 대중가요부터 추억의 소품, 주인공들의 패션 스타일까지 그 시대를 완벽하게 재현하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건축학개론'보다 순수하고 '응답하라 1988'보다 아련한, 도경수, 김소현이 만들어낸 '순정'만의 감성 소구력은 매우 특별하다", "'순정'은 추억거리가 많은 3040대 이상 관객층이 재미있게 볼 수 있다" 등 '건축학개론', '써니' 등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영화들의 계보를 이어나갈 작품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순정'은 오는 24일 개봉 예정이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