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포텐(4TEN)이 첫 번째 미니앨범 'JACK OF ALL TRADES'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의 대표 레이블인 소속사 정글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SNS를 통해 포텐의 단체 이미지와 개인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을 예고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포텐은 멤버 모두 검은색 제복과 모자를 착용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섹시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검은색 제복과 대비되는 빨간색 배경은 강렬한 분위기를 배가시키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고 있다. 또한, 단체 이미지와 함께 공개된 개인 이미지 속 포텐 멤버들은 약 7개월만 컴백에 나서는 만큼 개개인이 더욱 성숙해진 느낌이 물씬 풍긴다.
지난 2014년 8월 디지털 싱글 앨범 '토네이도'로 데뷔한 걸그룹 포텐은 데뷔 후 2장의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포텐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미니앨범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포텐의 첫 미니앨범 'JACK OF ALL TRADES'는 '팔방미인'이라는 뜻으로 포텐의 다채로운 팔색조 매력이 담겨있다는 의미이다.
포텐은 오는 18일 'JACK OF ALL TRADES'의 타이틀곡의 티저영상을 공개하고, 23일 음원 공개 및 쇼케이스를 갖는다. /seon@osen.co.kr
[사진]정글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