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위안이 중국판 ‘히든싱어’에 고정 패널로 출연한다.
15일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장위안은 중국에서 첫 선을 보이는 ‘히든싱어’ 중국판 고정 패널로 출연이 확정됐다.
태국과 베트남에 이어 오는 2월 말 중국에서 첫 선을 보이는 ‘히든싱어’ 중국판에 장위안이 패널로 발탁, 앞서 JTBC ‘히든싱어’에 출연한 경험을 바탕으로 활약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장위안은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서 가수 황치열의 매니저 역할을 하고 있는 것과 더불어 ‘히든싱어’ 출연까지 하는 등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중국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했던 장위안은 ‘역수출’ 방송인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JTBC ‘비정상회담’을 시작으로 국내 방송을 시작한 장위안은 ‘비정상회담’의 인기로 다시 중국 방송계에 진출했다.
중국판 ‘비정상회담’ 1회 게스트로 출연하는가 하면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도 황치열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어 중국판 ‘히든싱어’까지 고정패널로 발탁됐다.
한편 장위안은 JTBC ‘비정상회담’,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 출연하고 있다. /kangs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