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지민과 걸그룹 소나무의 뉴썬, 라붐의 솔빈, 그리고 보이그룹 갓세븐 멤버 유겸 등이 가족과 동료들의 축하 속에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5일 오전 서울 장지동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의 졸업식이 진행됐다. 이날 졸업식에는 특히 많은 스타들이 눈에 띄었다.
박지민과 뉴썬, 솔빈, 유겸, 가수 송유빈, 방송인 보니, 모델 김진경, 데뷔를 앞둔 신인 보이그룹 아스트로 차은우와 문빈 등이 마지막으로 교복을 입고 졸업식에 참석했다. 향후 연예계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샛별들의 자리라 기대가 더해졌다.
이들은 가족과 동료들, 선후배들의 축하를 받으면서 고등학교 생활을 마무리했다. 특히 갓세븐 멤버들은 막내 유겸의 졸업을 축하해주기 위해 함께 자리했고, 걸그룹 피에스타 멤버 예지도 축하를 위해 후배들 앞에 섰다.
올해 스무 살을 맞은 1996년생 아이돌 스타들의 졸업 러시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성인이 된 이들의 더욱 빛나는 2016년 활동이 기대된다. /seon@osen.co.kr
[사진]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