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이 tvN 'SNL코리아7'의 새 크루로 합류한다.
'SNL코리아7' 제작진은 오는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예원, 송원석이 앞서 예고됐던 김민교와 함께 신입 크루로 합류하게 됐다"고 밝히며 기대를 당부했다.
걸그룹 쥬얼리 출신의 예원은 다방면에서 활약했던 터. 더욱이 앞서 이태임과의 불미스러운 영상 유출 이후 첫 방송 복귀인 만큼 대중의 관심이 높다.
그룹 원오원의 멤버 송원석도 'SNL코리아7'의 크루로 발탁됐다. 188cm의 키와 훤칠한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는 송원석은 현재 XTM '타임아웃'에서 '예능 원석'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신인 배우다. 이번 'SNL코리아7'에서 송원석은 비주얼은 물론, 어디로 튈지 모르는 다양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
뿐만 아니라 2년 만에 'SNL코리아'에 돌아오는 김민교의 복귀 소식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GTA 시리즈' 등 'SNL' 열풍을 이끌었던 주역인 만큼 이번 시즌도 가장 'SNL'스러운 개그로 김민교의 복귀를 애타게 기다려왔던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겠다는 각오.
제작진은 "새로 합류한 예원과 송원석, 다시 돌아온 김민교가 'SNL코리아7'을 더욱 풍성하게 꾸며갈 것이다. 각자 지닌 매력으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일곱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는 'SNL코리아'는 오는 27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 예정이다. / gat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