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미니하트 하나에 꺄르르'
OSEN 정송이 기자
발행 2016.02.15 13: 26

종영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측이 팬사인회가 15일 오후 서울 도봉구 쌍문동 정의여고에서 진행됐다.
박보검이 고경표 손가락 하트를 보며 미소짓고 있다.
앞서 '응팔' 출연진은 방송전 시청률 공약을 내건바 있다. 고경표는 "8%와 10%는 실현 가능한 시청률인 것 같다. 이 숫자를 합해 18%가 넘으면 사인회를 하겠다"고 전했던 것. 이에 혜리는 "도봉구 쌍문동에서 88년 의상을 입고 사인회를 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던 바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쌍팔년도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으로 작년 11월 6일 첫 방송돼 지난 달 16일 종영했다. 최종회는 평균 시청률 19.6%, 최고 시청률 21.6%(닐슨 코리아 유료가구 플랫폼 기준)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은 물론 케이블TV 역사상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 /ouxou@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