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이 ‘응답하라 1988’ 사인회 현장에서 배우 이동휘와 인증사진을 남겼다.
류준열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쌍문동 아넬카 드록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류준열은 ‘동룡이’ 이동휘와 함께 해맑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류준열이 올린 사진을 공유한 이동휘는 "첫번째 좋아요. 백만번의 고마운 마음. 이런 추운 날에 함께 자리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진심으로."라는 말을 팬들에게 남겼다.
'응답하라 1988' 출연진은 평균 시청률 18%를 넘으면 88년도 패션을 입고 사인회를 열기로 공약을 한 바 있다. ‘응답하라 1988’은 최종회에서 18.8%의 시청률을 기록해 15일 오후 서울 도봉구 정의여자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사인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인회에는 가수 겸 배우 혜리와 배우 류준열, 박보검, 고경표, 안재홍, 이동휘, 최성원, 이민지, 배우 겸 개그우먼 이세영이 참석했다.
한편 류준열은 차기작으로 영화 '더킹'을 선택했으며, 류준열이 촬영을 마친 영화 '섬. 사라진 사람들'과 '글로리데이'는 3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sungruon@osen.co.kr
[사진] 류준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