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민 CP "'1박2일' 캐스팅? 김준현 대신 김준호"

 서수민 CP가 '1박2일' 시즌3 캐스팅에 얽힌 비화를 밝혔다.

서수민 CP는 15일 오후 서울시 상암동 KBS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PD 특강에서 "원래 한류스타와 김준현이 '1박2일' 시즌3에 합류할 예정이었다"라며 "그런데 촬영을 앞두고 모두 거절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준현이 할 수 없는 사정이 생겨서 소속사 대표였던 김준호가 대신 투입됐다"고 덧붙였다. 

PD 특강은 15일 서수민 PD의 '나만의 스토리 만들기', 나영석 PD의 '예능 프로그램 기획법'과 오는 22일 조승욱PD의 '히든싱어, 히든 스토리', 신원호 PD의 '원래 그런 것은 없다'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pps2014@osen.co.kr

[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