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애리조나 1차 캠프 마무리
젊은 선수들 투타 가능성 확인
NC 다이노스가 1차 캠프를 마무리했다.

NC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 키노스포츠컴플렉스에서 벌어진 kt 위즈와 연습경기에서 8-2 완승을 거뒀다. 7회에만 6득점을 폭발하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애리조나에서의 마지막 연습경기를 기분 좋은 승리로 장식했다.
NC는 지난 14일 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에도 4-3으로 승리하는 등 12일 kt전부터 연습경기 최근 3연승을 달렸다. 핵심 주전 선수들이 출격하지 않은 전력에도 애리조나에서 치른 5차례 연습경기에서 4승1패의 호성적을 냈다. NC는 16일부터 2차 캠프지인 LA로 이동해 훈련을 이어간다.
경기 후 NC 김경문 감독은 "애리조나 1차 전훈을 큰 부상 선수 없이 마무리 하게 되어 기쁘다. 가능성 있는 선수들도 많이 보였고, 이 선수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되었을 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핵심 주전 선수들이 실전에 나서지 않았지만 5선발 후보 이민호 강장산 정수민 구창모 등이 호투했고, 야수 쪽에서도 강민국 이재율 도태훈 등 신예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이어 김경문 감독은 "LA에서 시작되는 2차 전훈에서는 보다 많은 실전을 통해 주전 선수들과의 격차를 줄이고 이중 시즌을 함께 할 수 있는 선수들을 선발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NC는 LA에서 총 10차례 연습경기가 예정돼 있다.
NC는 미국 현지시간으로 15일 오후 7시30분 투산에서 LA로 가는 사우스웨스트 WN 1094행 비행기를 타고 이동한다. /waw@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