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준수가 뮤지컬 '드라큘라'의 넘버, '프레시 블러드(FRESH BLOOD)'의 힘들었던 점을 전했다.
김준수는 15일 네이버 V앱 생중계에서 "'프레시 블러드' 할 때는 아이큐 테스트를 하는 줄 알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드라큘라' 명장면으로 '프레시 블러드'가 나오자 "애국가도 아니고 노래가 4절이나 된다. 심지어 4절의 가사가 다 다르고 후렴도 세 번 나오는데 가사가 다 다르다. 곡 5개의 가사말 정도를 가지고 있는 넘버"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걸 하면서 번뇌와 고뇌의 시간이었다. 아이큐 테스트 하는 듯한 느낌이었다"라며 "그리고 일상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말들이 나와서 입에 잘 안 붙더라"고 말했다.
한편 김준수는 최근 뮤지컬 '드라큘라'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 trio88@osen.co.kr
[사진] V앱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