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준수가 드라큘라의 영원한 삶을 가지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준수는 15일 네이버 V앱 생중계에서 "사람이라면 영원한 삶을 바라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드라큘라가 된다면 어떤 능력을 가장 가지고 싶냐"는 질문에 보기 중 있었던 '영원한 삶'을 골랐다.
이어 "영원한 삶을 사는 만큼 부정적인게 있다면 피에 굶주리고 사람들이 나를 멀리하고 이런 것들 싫은 것 뿐이지 여기엔 '영원한 삶' 이것만 적혀 있으니까 '영원한 삶'을 골랐다"고 답했다.
또 "인생이 태어나서 지기 때문에 소중한거고 그래서 노력한다고 생각한다. 영원하면 누가 노력하겠나. 죽음은 무섭고 두렵지만 죽음이라는게 있기 때문에 살아가는 일생이 소중하게 느껴질 수 있는거라고 생각한다"라면서도 "그래도 영생이라는 건 엄청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김준수는 최근 뮤지컬 '드라큘라'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 trio88@osen.co.kr
[사진] V앱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