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지숙이 연기 도전에 대한 꿈을 밝혔다.
지숙은 15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 '레인보우 컴백 라이브-프리즘'에서 "다음에는 연기에 도전하면 어떨까 싶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근황을 묻는 MC 김생민의 질문에 "리포터를 하면서 지냈는데 저한테 잘 맞는다"라며 "저를 블로거로 아시는 분도 계신데 가수라는 거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이어 "다른 분야에 도전한다면 연기가 어떨까 싶다"라고 조심스럽게 덧붙였다. 이에 재경은 "벌써 연기했지 않냐. 술 취한 연기 기억한다. 왜 숨기냐"고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레인보우는 이날 정오 주요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프리즘(PRISM)'의 음원을 공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V앱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