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소시 태연과 발라드 듀엣, 좋지 않을까"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6.02.15 20: 43

그룹 2AM 조권이 소녀시대 태연과이 발라드 듀엣을 희망했다.
조권은 15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생방송된 '조권 솔로 컴백 라이브-횡단보도'를 통해 자신의 신곡 라이브와 함께 곡 사이 다양한 토크를 덧붙였다.
조권은 '듀엣을 하고 싶은 여가수'를 묻는 팬들의 질문에 "같은 소속사로는 예은양, 선예양과 해보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타 소속사로는 소녀시대 태연을 꼽으며 "닮았다고…소녀시대 팬분들은 싫어하시겠지만, 태연씨가 예쁘시니 예쁘다는 거다. 목소리도 잘 어울린다. 기회가 된다면 발라드 듀엣을 해보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해봤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권의 이번 싱글 음반에는 자신이 직접 작사한 '횡단보도'를 비롯해 '괜찮아요', '플루터' 등 총 3곡이 수록됐다. / gato@osen.co.kr
[사진] V앱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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