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이 10년간의 슬럼프를 영화 '도둑들'로 깼다.
15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에서는 여러번 전성기를 맞은 스타들의 명단이 공개됐다. 이날 3위에는 영화 '엽기적인 그녀' 이후 10년간의 슬럼프를 겪은 전지현이 랭크됐다.
전지현은 영화 '도둑들'로 슬럼프를 벗어났고, 이어 출연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전성기를 활짝 꽃피웠다. 이후 전지현은 25개의 광고를 촬영했고, 500억 이상의 수입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8위에는 유승호, 7위에는 슈, 6위에는 장동민, 5위에는 정형돈, 4위에는 신동엽이 랭크됐다.
/ bonbon@osen.co.kr
[사진] '명단공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