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정진영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김상협 김희원)에서는 형우(주상욱 분)를 구하기 위해 금고에 갇힌 은수(최강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수는 형우가 석현(정진영 분)이 파놓은 함정에 빠질 위기에 처했다는 것을 알고, 그 대신 금고에 갇히는 것을 택했다.
이에 형우는 곧장 그를 은수의 감금 혐의와 불법 비자금 조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고, 금고에 있던 석현은 준혁(김연우 분)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되는 모습으로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화려한 유혹'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