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숙, 송은이, 박나래, 안영미, 이국주까지 걸크러쉬를 불러일으키는 대세 여성 방송인들이 뭉친 JTBC 모바일 예능프로그램 ‘마녀를 부탁해’가 오늘(16일) 첫 공개된다.
‘마녀를 부탁해’는 ‘센 여자들이 남자를 요리한다’를 주제로 평소 이상형이었던 남자 게스트를 초대해 여심, 팬심, 사심을 담아 방송에서는 다루지 못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어보는 남자 요리 토크쇼다. 화려한 입담으로 잘 알려진 5MC 대세 개그우먼 송은이, 김숙, 안영미, 이국주, 박나래가 20-40대 여성을 대신해 남자 스타들에 대해 궁금한 것들을 속 시원하게 물어보고 이야기를 나눠볼 예정이다.
16일 공개되는 첫 방송 게스트로 장동민과 유상무가 낙점됐다. 장동민과 유상무가 대단한 입담을 자랑하는 5명의 MC들과 어떤 대화를 나누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마녀를 부탁해’에 합류한 박나래는 지난 5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노련한 진행실력과 함께 김숙의 숙크러쉬, 안영미의 더러움, 국주의 에너지. 웹예능의 장점을 살려서 하겠다. 방송의 한계점을 넘고 싶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연출을 맡은 홍시영 PD도 수위가 세면 성인인증을 통해 볼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힐 정도로 아슬아슬한 방송을 예고했다.
다섯 마녀들의 신개념 예능 토크쇼 ‘마녀를 부탁해’는 16일부터 매주 화, 금요일 오전 11시 JTBC 공식 홈페이지와 SK브로드밴드 모바일 동영상 앱 ‘옥수수(oksusu)’를 통해 공개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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