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최강희, 정진영 곁 떠났다..주상욱과 재회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2.15 22: 32

 
 '화려한 유혹' 최강희가 정진영의 곁을 떠났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김상협 김희원)에서는 영애(나영희 분)의 희생으로 석현(정진영 분)의 의심을 벗어나는 은수(최강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애가 체포됨으로써 집으로 돌아온 은수는 형우를 향해 "어떻게 날 사랑한다면서 형우(주상욱 분)를 잡기 위해 날 이용할 수 있냐. 미안하다는 말도 이제 지친다"라며 "날 의심하고 또 의심했다. 당신 자체가 독이다"라고 독설했다.
이에 석현은 "뭐라고 해도 변명할 게 없다"라고 사과했고, 은수는 "이렇게 날 믿지 못하는 사람을 어떻게 믿겠냐. 미래한테 가겠다"라며 집을 떠나 형우에게 향했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화려한 유혹'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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