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가 서예지에게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15일 방송된 KBS '무림학교'에서는 순덕을 기다리는 시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순덕은 치앙을 간호하기 위해 며칠 동안 병원에 있고, 며칠 뒤 밤늦게 학교로 돌아온다.
시우는 순덕을 기다리고 있다가 밥을 안먹었다는 순덕을 위해 식사를 준비해주고 차도 끓여준다. 시우는 순덕이 납치되던 상황을 회상하며 "나 무서웠다. 네가 사라질까봐. 다시는 나를 두고 사라지지 마라"고 애틋한 마음을 고백했다. 순덕은 그 마음에 감동받아 눈물을 흘렸다.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배우는 무림캠퍼스에서 벌어지는 20대 청춘들의 액션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사진] '무림학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