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핀란드 대표 레오가 "호수가 18만개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1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는 핀란드 비정상 레오가 출연했다.
이날 레오는 핀란드에 대해 "호수가 18만개 있다. 거기서 아름다운 게 사이마호다. 크기는 벨기에만하다. 유럽에서 4번째로 큰 호수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자랑스러운 게 이탈리아에는 호수가 별로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알베르토는 "조지 클루니가 매년 가는 호수가 있다"라고 반박해 웃음을 줬다.
'비정상회담'은 각국의 청년들이 모여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seon@osen.co.kr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