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과 김구라가 시간대가 변경된 '동상이몽'에 대해 승부욕을 불태웠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에서 유재석과 김구라는 오프닝과 함께 시간대가 변경한 사실을 공지했다.
이날 유재석은 "'동상이몽'이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새로운 시간으로 이사왔다"고 말하자, 김구라는 "전통적인 예능 시간대다. 우리가 이곳에서 승부를 낼까한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한편 '동상이몽'은 사춘기를 겪고 있는 일반인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토요일 오후 8시 45분에서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으로 시간대를 변경했다. / gato@osen.co.kr
[사진] '동상이몽'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