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핀란드 레오가 휴대전화 던지기 대회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는 핀란드 비정상 레오가 출연했다.
이날 레오는 "여름에는 백야가 있다. 겨울에는 해가 2~3시되면 진다"라면서 핀란드의 축제를 소개했다.
이어 레오는 "바뿌 늦게 오는 봄을 맞이하면서 공과대학교 다니는 사람들이 즐기는 축제다. 모자는 고등학교 졸업하거나 공과대학교 졸압하면 받을 수 있다. 한국에서도 축제 있으면 모이는 거랑 똑같다. 술 취하니까 다 모이는 거다"라고 밝혔다.
또 레오는 "휴대전화 던지기 대회가 있다. 대회에서 주는 전화기다. 노키아 휴대전화가 핀란드 것인데, 잘 안 부숴진다"라면서, "아내 업고 달리기 대회도 있다. 두 가지 장애물이 있는데 통과해야 시간을 측정한다"라고 설명했다. 개미집에서 참기, 모기잡기도 있다.
'비정상회담'은 각국의 청년들이 모여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seon@osen.co.kr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