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서강준, 밤새 가출한 김고은 걱정..결국 짝사랑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2.15 23: 44

'치즈인더트랩' 서강준이 밤새 김고은을 걱정했다. 
15일 방송된 tvN '치즈인더트랩' 11화에서는 홍설(김고은 분)이 유정(박해진 분)과 하룻밤을 지새웠다는 것을 알고 씁쓸해하는 백인호(서강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인호는 밤새 가출한 홍설을 걱정한 듯 홍준(김희찬 분)이 나타나자마자 "누나 들어왔냐"라고 물었다. 이에 홍준은 "좀전에 들어왔다. 보라 누나랑 있었대"라고 답했지만, 그는 홍설이 유정과 함께 있었음을 직감했다.  

이후 백인호는 지난 밤 포옹하던 유정과 홍설을 떠올리며 짝사랑 중임을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치즈인더트랩'은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의 숨막히는 로맨스 드라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치즈인더트랩'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