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MC가 정해진 ‘냉장고를 부탁해’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시청률은 4.907%(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 5%를 육박하는 수치를 보였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3.901%에 비해 1.006%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는 새 MC 안정환의 등장을 알렸다. 안정환이 지난주까지 2주에 걸쳐 4대 객원 MC로 출연, 4.871%, 3.90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안정환이 본격적으로 ‘냉장고를 부탁해’의 새 MC로 나서면서,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이는 안정환이 새 MC가 되길 바라는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면서 시청률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안정환이 새 MC로 나선 방송에서는 배우 최지우, 김주혁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이연복, 미카엘, 최현석, 이찬오 셰프가 최지우의 냉장고 속 식재료로 요리 대결을 펼쳤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냉자고를 부탁해’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