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다니엘 헤니가 영화의 한 장면 같은 화보를 연출해냈다.
다니엘 헤니는 최근 LA를 배경으로 진행된 한 패션 매거진과의 화보 촬영에 참석, 자연스러운 일상 속 모습을 표현해냈다.
그는 모던하며 편안함이 돋보이는 10가지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바다와 하늘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LA해변에서 생각에 잠기기도 하고, 그의 반려견 망고와 함께 포즈를 취하기도 하며 마치 영화 속 한 장면과 같은 느낌을 연출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그는 현재 촬영에 한창인 미국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에서 맡은 배역에 대해 “FBI 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온 맷 시몬스라는 인물로 연쇄 살인범을 잡는 FBI 행동 분석팀 국외 사건 전담반 일원"이라고 밝히며 “책임감이 강하고 의리와 정의에 불타는 캐릭터다. 제 실제 성격과 비슷할 거 같지 않나"라며 웃어 보였다.
한편 다니엘 헤니가 출연하는 '크리미널 마인드:비욘드 보더스'는 오는 3월 16일 현지에서 첫 방송 예정이다. / trio88@osen.co.kr
[사진] '코스모폴리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