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좋아해줘'가 2월 스크린 역대급 흥행을 예고하고 나섰다.
대책 없이 좋아요를 누르다가 진짜 좋아져 버린 내 생애 가장 설레는 로맨스를 그린 '좋아해줘'가 개봉 첫 주 주말 서울 무대인사 전석 매진을 기록한 것.
'좋아해줘'는 개봉 전 영화를 관람한 언론과 평단, 셀럽, 관객들로부터 '연애세포 심폐소생 영화'로 불리며 뜨거운 호평과 입소문을 이끌고 있다.
이에 개봉 첫 주 주말인 오는 20일과 21일, 서울 지역 무대인사를 전격 확정 짓고 박현진 감독과 이미연, 최지우, 김주혁, 유아인, 강하늘, 이솜 등 '좋아해줘' 주역들이 총출동해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와 더불어 유쾌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입증하듯 무대인사가 진행되는 상영관 전체가 매진되는 기염을 토한 가운데, 무대인사 매진의 배경에는 이미연, 최지우, 김주혁, 유아인, 강하늘, 이솜까지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을 한 자리에 볼 수 있다는 점과 이들이 보여줄 역대급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좋아해줘'는 오는 17일 개봉한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