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대박일까. 걸그룹 AOA 설현이 메가 히트를 친 통신사 광고 촬영을 한차례 더 진행한다.
16일 광고계에 따르면 설현은 오는 24일 서울 모처에 위치한 스튜디오 등지에서 통신사 CF 촬영을 진행한다.
자신의 이름이 붙여진 스마트폰, 이른바 ‘설현폰’에 이어 스마트워치 출시를 알리는 광고가 될 전망. 촬영은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설현은 한 여성의 일상을 자연스럽게 표현해낼 예정이라고.
앞서 설현은 한 통신사 CF로 건강미 넘치는 매력을 발산하며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특히 뒤태를 자랑하는 등신대는 화제로 떠오르기도 했고, CF 속 대역 논란이 일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해당 브랜드의 이미지 제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이다.
한편 설현이 속한 AOA는 지난 2012년 데뷔해 ‘짧은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과 ‘심쿵해’를 연달아 히트시키며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고, 지난 12일 유닛 AOA 크림을 출격시켜 ‘질투 나요 BABY’로 호응을 얻고 있다./joonaman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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