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명수가 놀 곳이 없어 영화관이 성행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는 16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갈 데가 없어서 영화를 보는 거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왜 남자들끼리 모이면 당구장을 그렇게 가냐"는 말에 "딱히 갈 데가 없다. 그러니까 영화를 보는거고 그래서 우리나라가 영화 세계시장 3위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잭 블랙이 온 거다. 영화 홍보하러 온거다"라면서 "그렇게 세계적인 스타가 와줘야 연결이 된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주 월~일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