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명수가 딸 민서를 혼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는 16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민서가 같이 자자고 그래서 혼냈었다"고 밝혔다.
그는 아들이 15살인데 같이 자려고 한다는 청취자의 사연을 듣고는 "독립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제도 민서가 9살인데 같이 자자고 그래서 혼냈다. 네 방으로 가라고 그러면서 화를 확 냈다"며 "애기도 아닌데 언제까지 자려고 그러냐. 독립시켜야지"라고 전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주 월~일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