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간 트레이너가 '그래미 어워드'에 생애 첫 신인상을 따냈다.
16일 오전 10시(한국 시각)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리고 엠넷에서 독점 생중계 된 '제58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메간 트레이너는 코트니 버넷, 샘 헌트, 토리 켈리, 제임스 베이 등을 제치고 신인상 트로피를 품었다.
눈물을 흘리며 감격한 그는 "저를 아티스트로서 봐주시는 많은 분들 감사하다. 믿어 주신 부모님 감사하다. 정말 감사합니다"고 소감을 말했다.
전미레코드예술과학아카데미가 주관하는 '그래미 어워드'는 1959년 처음 시작돼 세계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다. 국내에서는 오전 10시 엠넷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제58회 그래미 어워드' 제공